롯데홈쇼핑, ‘나눔릴레이’로 365일 희망나눔 실천!
롯데홈쇼핑, ‘나눔릴레이’로 365일 희망나눔 실천!
  • 지성훈
  • 승인 2015.08.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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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 네팔 휴먼스쿨 준공식 모습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매월 ‘천사데이’ 지정해 당일 판매 수익금 일부를 비영리 구호단체 및 사회공헌 재단에 기부
단순히 후원금액만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여형 봉사활동 펼쳐
 
[베이비타임즈=지성훈 기자]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홈쇼핑이 나눔 활동에 대해 자율적, 자발적으로 즐기면서 참여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릴레이’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히 기업 차원에서 후원기업을 선정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이 후원하고 싶은 단체를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 해당 단체에 기부금 전달 및 봉사활동까지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방식이다. 
 
매월 하루를 ‘천사데이’로 지정해 당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비영리구호단체 및 사회공헌 재단에 기부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해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도 펼친다. 
 
현재까지 월드비전, 유니세프, 한국 해비타트, 엄홍길 휴먼재단, SOS어린이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사회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등이 롯데홈쇼핑과 협약을 맺고, 나눔릴레이를 진행했다.
 
이와 같은 일환으로 롯데홈쇼핑은 엄홍길 휴먼재단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네팔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휴먼스쿨 건립 지원에 나섰다.
  
지난 1월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네팔 푸룸부 ‘쓰리머얌' 학교에서 엄홍길 휴먼재단과 함께 ‘롯데홈쇼핑 &엄홍길 푸룸부휴먼스쿨 기공식’을 갖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롯데홈쇼핑 세이브더칠드런 기부금 전달식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또 네팔 지진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네팔의 피해복구를 위해서도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5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네팔 지진 참사 관련 복구를 위한 기부방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피해 복구, 구호 물품 마련 및 의료, 숙소 건립에 사용 될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대한사회복지회 영유아 돌봄 봉사활동하는 모습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지난 2월에는 ‘만만한 도전’이라는 프로젝트 아래 롯데홈쇼핑 직원들이 아동양육시설인 서울 SOS 어린이마을을 직접 찾아 영유아 돌보기에 나서기도 했다.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아이들을 보호하는 아동보호시설의 운영비 지원, 부모로부터 버려진 아동을 시설이 아닌 일반 가정에 위탁하여 보육하도록 하는 아동보호사업 후원, 미혼모들이 자신의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직접 키울 수 있도록 양육비 지원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롯데홈쇼핑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재단의 대표적 문화예술사업인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를 후원 하고 있다. 재단은 어려운 집안 환경 때문에 문화, 예술 분야에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와 드림합창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월드비전과는 ‘희망날개 롯데클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활동은 월드비전이 결연하고 있는 청소년 중 방송, 영상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롯데홈쇼핑 방송 전문 인력들이 직접 꿈을 지원하고, 멘토와 함께하는 영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롯데홈쇼핑은 총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했으며 1년간 교육기부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롯데클럽 멘토데이’를 진행해 멘티들의 꿈을 구체화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 대한사회복지회 기금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는 위탁가정 양육비 지원 사업 후원을 위해 6천500여 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8명의 장애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1년 동안 보살핌을 받는 데 쓰여 질 예정이다. 친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유사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지난 3월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대한사회복지회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 방문해 아기돌보기, 장난감 만들기, 이유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홀트아동복지회의 ‘꿋꿋(GoodGood)한 엄마’ 캠페인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최저생계비로 어렵게 생활하는 미혼모 가정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총 30명의 미혼모 가정에게 매달 20만원씩 10개월간 양육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요보호아동 및 미혼양육모 지원을 위한 ‘디어패밀리박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기를 지키는 한 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해 12월 홀트패밀리로 위촉된 구름빵 인형을 후원자들이 구매해 직접 만들고, 구매비용으로 가족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미혼양육모 가정 아기들의 양육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름빵 DIY 세트는 디어패밀리박스에 포장돼 후원자들에게 배송되며, 만들어진 인형은 나눔의 증표로 본인이 간직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애착인형으로 전달된다.
▲ 영등포구 소외계층에 전달 할 반찬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 모습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는 지난 7월 저소득층 지원, 청소년장학, 의료비 지원 등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6천만 원을 기부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무의탁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소외계층 위한 반찬 만들기·배달, 영등포구 관내 관련 사업 전용 조리시설 설치 및 반찬재료 구입비 지원 등을 돕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영등포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300여 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나눔릴레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는 “롯데홈쇼핑 나눔릴레이는 후원 단체 선정이나 지원 방식의  제한 없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회 전반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식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롯데홈쇼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비롯해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1년 내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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