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는 최상의 맞춤형 아기 음식"
"모유는 최상의 맞춤형 아기 음식"
  • 장은재
  • 승인 2015.07.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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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제24회 세계모유수유주간 행사 '다채'
8월 3일부터 5일까지 모유수유 활성화 캠페인ㆍ특강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모유는 최상의 맞춤형 음식, 모유수유는 사랑의 시작입니다"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세계 모유수유 주간(8.1.∼8.7.)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북구는 제24회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8월 5일 오후3시 북구 보건소 5층 교육실에서 관내 출산수유부모를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보건대 간호학과 심미정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모유수유의 중요성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모유수유 자조모임 구성 및 전문가 연결 등 지속적인 정보공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8월 3일부터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에덴병원과 문화여성병원에서 모유수유홍보캠페인 및 홍보자료를 전시하고 오는 8월 28일 상무 리츠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되는 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출전할 관내 건강한 모유수유아도 추천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모유수유 실천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건강한 북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출생축하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급,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및 장애인 임신부 산전검진비 지원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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