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맘페어’, 전시회 새 역사 만들겠다
‘슈퍼맘페어’, 전시회 새 역사 만들겠다
  • 최정범
  • 승인 2015.07.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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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맘페어’, 전시회 새 역사 만들겠다!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최

[베이비타임즈=최정범 기자] “여성의 창업과 마케팅을 지원해서 지역경제를 순환시키고,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 문화를 창조하는 전시회의 새역사를 만들겠다.” 

이명아 네이버 카페 ‘일산아지매’ 대표는8월 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엄마들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전시회를 통해 전시회의 새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

 


이번 슈퍼맘페어는 슈퍼맘들이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떨치고 스스로일어서고자 하는 엄마들의 굳은 의지가 담긴 결과물 중 하나다. 

슈퍼맘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전시회의역사를 쓰게 될 슈퍼맘페어 주인공인 엄마들은 ‘일산아지매’가 활동하고 있는 경기 고양시를 시작으로 전국의 맘카페와 연계해‘슈퍼맘코리아’라는 전국맘카페연합을 발족하고, 향후 전국적인 ‘슈퍼맘페어’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슈퍼맘페어는 인천, 검단, 분당, 김포, 원주, 일산지역 약40만 명의 슈퍼맘들의 온라인 카페에서 동시에 홍보될 예정이다. 

이명아 대표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8월에 열리는 이번 슈퍼맘페어는 전국 85만명의 슈퍼맘이 주체가 된 새로운 전시 트렌드의 시작이 될 것이다.  
슈퍼맘(super woman mom)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여성을 지칭하는 단어였다. 그러나 이제는 살림과 육아, 교육, 자기개발, 산업 및 경제활동까지 어느 한 부분에서도 뒤지지 않고 발빠른 정보력과 실행을 통해 살림과 육아의 대명사인 엄마를 뛰어넘는‘활동하는 주부’로서 이시대 엄마의 또 다른 이름이다. 
슈퍼맘페어는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온·오프라인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을 뛰어 넘은 소통능력과 준비된 여성창업기업들,그리고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업체들이 하나가 되어 과다한 홍보 경쟁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와 경력단절맘들을 위한 실질적인 전시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슈퍼맘페어는 고양시 킨텍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동일기간 매회 평균 30만명이 방문하는 전시장과 바로 마주하는 제1전시관 중앙 홀에서 진행된다. 

킨텍스와 베이비타임즈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룰루랄라와 슈퍼맘코리아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최대의 온라인&모바일 커뮤니티 ‘맘스다이어리’가 후원으로 참여하는 이번 “슈퍼맘페어”는 8월 27일 목요일부터 4일 동안 대한민국 엄마들의 엄마들에 의한 엄마를 위한 실속 있는 새로운 전시회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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