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임신부터 출산까지 '원스톱서비스' 실시
통영시, 임신부터 출산까지 '원스톱서비스' 실시
  • 장은재
  • 승인 2015.07.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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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경남 통영시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 도모와 육아환경 제공을 위하여 임신에서 출산까지 원스톱서비스를 8월부터 전면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임신·출산에 따른 사업비 지원 신청 시 자격요건 등 대상자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납입고지서, 차상위증명 등 구비서류를 해당 기관에서 발급받아 제출하는 등 몇 단계의 과정을 거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실시하는 원스톱서비스는 정부3.0 관련하여 시행되는 제도로서 민원인이 임산부 등록과 함께 개인정보 동의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구비서류 없이 한 번의 보건소 방문으로 통영시산후조리비용지원, 난임부부시술비지원, 산모신생아관리사지원 등 10여 종의 출산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8월 1일부터 전면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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