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여름 휴가철 특별소통대책 시행
SK텔레콤, 여름 휴가철 특별소통대책 시행
  • 지성훈
  • 승인 2015.07.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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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부산 해운대 인근의 기지국 장비를 특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베이비타임즈=지성훈 기자] SK텔레콤이 여름 휴가철 시즌을 맞아, 피서지 등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트래픽에 대비해 기지국 용량 확보, 이동기지국 운영 등 특별 소통대책을 수립하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SK텔레콤은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40일간 휴가철 소통대책을 시행하며, 특히 휴가가 집중되는 오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은 집중 관리 기간으로 비상 상황실을 통해 매일 245명의 인력이 실시간 모니터링에 나선다.
 
특별소통대책을 통해 관리되는 설비는 전국 461개 지역 주변 기지국 9,000여 식이며, 기존의 트래픽 통계와 문화관광체육부의 여름철 휴가 설문 결과 데이터 등의 분석을 통해 선정됐다.
 
한편, SK텔레콤은 태풍이나 장마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태풍·집중호우 등 발생 시에는 신속한 상황파악 및 현장 조치를 위한 재난관리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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