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카페 ‘일산아지매’, 베이비타임즈 고양시 지역판 발간 계약 체결
인터넷카페 ‘일산아지매’, 베이비타임즈 고양시 지역판 발간 계약 체결
  • 최정범
  • 승인 2015.07.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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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정범 기자]네이버 카페 회원수 15만여명을 자랑하는 '일산아지매'가 1등 육아전문신문 '베이비타임즈' 고양시 지역판을 발간하기로 했다. 

(주)베이비타임즈 송계신 대표와 '일산아지매' 카페지기 이명아 대표는 20일 오전 일산 더봄센터에서 만나 '베이비타임즈 지역판 발간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 네이버 인터넷 카페, 일산아지매의 카페지기 이명아 대표(왼쪽)와 베이비타임즈 송계신대표(오른쪽)가 20일 오전 일산 더봄센터에서 베이비타임즈 고양시 지역판 발간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

 



(주)베이비타임즈와 '일산아지매'는 이날 계약을 통해 고양시 생활, 환경, 지역현장의 이모저모와 새소식을 발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진정한 슈퍼맘' 이명아 대표가 이끄는 일산아지매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엄마회원 15만 명이 소속된 네이버 인터넷 카페다. 이곳은 현재 온라인을 뛰어 넘어 경기도 고양시에 ‘더봄센터’라는 재능나눔 공간을 오픈하고, 회원들의 사랑방 역할과 함께 경력 단절된 엄마들의 사회 동참과 자기 개발을 위한 통로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베이비타임즈 송계신 대표는 “일산아지매의 고양시 지역판 발간은 엄마들의 목소리를 공식적으로 세상에 전달하는 기회일 뿐 아니라, 지역사회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아 대표는 “엄마는 육아와 생활을 통해 얻어지는 경험들을 토대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소리들을 들을 수 있는 귀와 눈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베이비타임즈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자기개발로 연결하는 것이야 말로 엄마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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