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5개 기업ㆍ기관과 '일-가정 양립 실천' 협력 협약
전남도, 15개 기업ㆍ기관과 '일-가정 양립 실천' 협력 협약
  • 장은재
  • 승인 2015.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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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전남도는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위해 16일 도내 10개 기업 및 6개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정영상 목포 고용노동지청장, 김영기 여수 고용노동지청장, 강남경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신순철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오영희 한국소비자연맹 전남지회장 등과, 일-가정 양립 이행지표를 실천할 10개 기업 대표 등 16개 기업․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참여 기업은 (주)광양기업, (주)대진, 목포한국병원, 바르질라 현대엔진(유), 성가롤로병원, 순천한국병원, 유진기업(유), 유한기술(주), 팔영농업협동조합, KC(주) 등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일․가정 양립제도의 주요 이행과제인 △유연근무 △정시 출퇴근 △자동 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 △직장 어린이집 설치운영 중에 한가지 이상의 이행과제를 선정해 실천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또 일-가정 양립 등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문가,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함께 진행됐다. 
 
일-가정 양립 실천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가 함께 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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