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옥 군산시의원 “어린이 복지공간 조성돼야”
강성옥 군산시의원 “어린이 복지공간 조성돼야”
  • 이현아
  • 승인 2012.10.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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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옥 전북 군산시의회 의원이 “노인복지시설에 비해 어린이 복지시설은 빈약하다”며 보육정보문화센터 설치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10월8일 열린 ‘제 1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산성폭력상담소와 가정폭력상담소의 전화상담과 방문상담 통계를 보면 성폭력과 가정폭력이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면서 “처벌기준 강화에 앞서 어린이에 대한 깊은 관심과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이 밝힌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후 7~13세 어린이에 대한 성폭력 건수는 총 63건에 달했고 7세 이하 어린이 성폭행도 13건에 이르고 있다. 13~20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성폭행 사건은 2009년 125건, 2010년 48건, 2011년 53건으로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가정폭력 역시 2009년 678건에서 2010년 781건, 2011년에는 733건에 달했다.

이와 관련 강 의원은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는 보육정보문화센터를 옛 KBS 방송국 건물에 설치해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군산지역에 500여 개에 가까운 노인복지시설이 있으나 어린이 복지시설은 한 곳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다. 군산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의원이 제안한 보육정보문화센터는 공부와 체험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과 함께 영유아 보육 정보, 영유아 보육 상담, 부모교육과 전문가 상담 등 어린이 보육에 대한 종합정보도 제공하도록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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