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여성가족부는 201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월 6일 오후 1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과 함께 하는 일 · 가정 양립을 주제로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렸던 ‘여성주간’이 법률개정으로 남녀 모두의 실질적 평등을 위한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돼 기념행사가 열린다.
양성평등향상 유공자 시상에서는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동백장은 조태임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회장이, 녹조근정훈장은 박경아 연세대학교 교수, 김혜선 아주대학교 교수가 각각 받는다.
국민포장은 조혜선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이사와 최석순 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가 수상한다. 이 밖에도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55명에게 대통령표창(7명), 국무총리표창(7명), 장관표창(41명)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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