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미만 피아노 영재 대상, 11월 18일~2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개최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알리안츠생명(대표 이명재)은 알리안츠그룹이 후원하는 랑랑국제음악재단에서 ‘주니어 음악캠프’ 참가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주니어 음악캠프’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알리안츠그룹의 후원 아래 설립한 ‘랑랑국제음악재단’의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피아노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있는 만 15세 미만 어린이라면 누구나 랑랑 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www.langlangfoundation.org)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31일까지며 지원자는 해당 홈페이지의 지원서 접수 코너에 인적사항과 참가동의서, 음악활동 경험과 지원 이유 등을 담은 개인 소개 영상물과 본인의 연주 영상물(각각 3분 분량)의 유튜브 링크를 게재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8월중 랑랑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주니어 음악 캠프는 전세계에서 엄선된 10명의 피아노 영재를 초청해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 7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다.
참가자와 12세 미만 참가자의 동반 보호자의 항공, 교통, 숙박, 식음료 등 일체의 참가비는 재단이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저명한 뮌헨 국립음악대학의 청소년 아카데미 음악 교사들에게 1대1 피아노 레슨을 받으며 이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랑랑과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음악 홍보대사로서 랑랑과 함께 비엔나 지역 국립학교에서 피아노 공연을 펼치고 다른 참가자들과 문화적 교류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