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본 여성의 삶] 2014 합계출산율 1.21명…전년보다 0.02명 증가
[통계로 본 여성의 삶] 2014 합계출산율 1.21명…전년보다 0.02명 증가
  • 장은재
  • 승인 2015.07.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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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출생아수 43만5천명…출생성비 105.3으로 정상수준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2014년 우리나라 출생성비는 105.3으로 정상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출생성비(103∼107) 수준을 유지했다.  ‘셋째아 이상’ 출생성비도 106.8로 정상이었으며 출생성비에 진입한것로 나타났다. …

통계청이 조사한 '2015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분석한 여성가족부는 2014년 총 출생아수는 43만 5천명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출생성비(여아 100명 당 남아 수)는 105.3으로 남아가 약간 많았다. 출산순위별 출생성비는 첫째아 105.6, 둘째아 104.6, 셋째아 이상에서 106.8로 나타났다. 

2014년 합계출산율은 1.21명으로 전년보다 0.02명 증가했다. 합계출산율은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말한다.  

연령대별로는 30~34세가 113.8명(해당 연령 여자인구 천명 당)으로 출산율이 가장 높고, 만혼의 영향으로 20대의 출산율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30대 후반과 40대 초반의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출산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06년 이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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