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형어린이집 더 생긴다
광주시 공공형어린이집 더 생긴다
  • 이현아
  • 승인 2012.10.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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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강운태 시장)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5개소를 ‘공공형어린이집’ 으로 추가 선정해 오는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해 보육의 질 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고, 공공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보육시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21개소를 운영중이다.

추가 선정된 5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은 △서구 아이월드어린이집 △남구 리틀영재어린이집, 사랑어린이집 △광산구 예은몬테소리어린이집, 아이사랑어린이집 등이다.

광주시의 26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원에 따라 96만원부터 870만원까지 운영비를 지원 받아 사후 품질 관리를 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 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연주 광주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앞으로 공공형 어린이집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의 보육을 선도함과 동시에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로서 면모를 갖출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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