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치료기금 및 헌혈증 기부
신한생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치료기금 및 헌혈증 기부
  • 정재민
  • 승인 2015.06.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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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생명은 3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백혈병·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치료기금과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왼쪽부터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3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기금 2,950만원과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서 630매를 기증했다. 
 
신한생명 본점 1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치료기금은 신한생명이 작년 한 해 동안 판매한 어린이보험 월납초회보험료의 1%를 후원기금으로 조성해 마련됐다. 신한생명은 어린이보험 판매수익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사업을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06년부터 매년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분기마다 1명씩 선정, 치료비 및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한생명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한 누적 후원금액은 현재까지 4억 6,300여만 원이며 수혜 어린이는 82명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보험업의 기본정신에 맞게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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