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인천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월 1일 지하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천광역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시 아동복지관 아동보호팀에서 진행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등의 아동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법정종사자 외에 사회복무요원, 급식조리원, 아동복지교사 등 실질적으로 아동과 밀착관계에 있는 비상근 근로자도 포함한 총 130여 명이 참석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는 듯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은 아동학대의 다양한 개념 정의와 그에 따른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신고의무사항을 숙지했으며 특히 신고의무강화에 따른 일선 현장에서의 보호아동에 대한 학대 의심사례 및 정황 확인, 신고의 즉시성 등을 통해 아동관리 및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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