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개인사업자 퇴직일? “사망일 아닌 실제 마지막 근무일” 개인사업자 퇴직일? “사망일 아닌 실제 마지막 근무일”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개인사업자인 요양병원장이 갑자기 사망한 경우 근로자들의 체당금 지급대상 기간은 병원장 사망일이 아닌 폐업하는 순간까지 환자를 돌보며 실제 근무한 날로 봐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고용노동청이 요양병원장이 사망한 날까지만 체당금 지급 기간이라고 판단한 처분을 취소했다.근로자 ㄱ씨 외 123명은 ㄷ요양병원에서 간호사 등으로 일하던 중 병원장이 갑자기 사망했으나 이를 알지 못한 채 병원이 폐업하는 날까지 환자들을 보살폈다.유족들은 사회·일반 | 유경수 기자 | 2022-01-07 15:02 “일용직 근로자라도 계속 근무했다면? 퇴직금 지급해야“ “일용직 근로자라도 계속 근무했다면? 퇴직금 지급해야“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일용직 근로자라도 한 사업장에서 계속 근무했다면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지방고용노동청(이하 노동청)이 다음날 근로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일용직 근로자들의 퇴직금 등을 인정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고 결정했다.ㄱ회사는 대기업의 택배물류센터를 위탁 운영하던 회사로 지난해 10월 법원의 파산선고를 받았다. 이에 ㄱ회사의 일용직 근로자 400여 명은 노동청에 체불 임금 및 퇴직금에 대한 진정을 제기하고 체당금 사회·일반 | 유경수 기자 | 2021-12-21 13:17 [워킹맘산책] 10월부터 변화된 노동관계 법령 알아보기 [워킹맘산책] 10월부터 변화된 노동관계 법령 알아보기 10월 14일 ‘근로기준법’, ‘임금채권보장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여러 노동 관련 법령 개정안이 시행됐다. 이하에서는 개정법령의 내용 중에서도 직장에서 일하는 워킹맘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보겠다.1. 직장 내 괴롭힘 행위자 처벌 규정 마련기존 근로기준법의 직장 내 괴롭힘 금지와 관련된 규정에서는 괴롭힘 행위자에 대한 아무런 처벌 규정이 없어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이러한 비판을 반영한 개정 근로기준법에서는 ‘사용자 또는 사용자의 친족’이 직장 내 괴롭힘을 행한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기서 워킹맘 | 송지나 기자 | 2021-11-01 13:32 [워킹맘산책] 변화되는 소액체당금 제도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워킹맘산책] 변화되는 소액체당금 제도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금채권보장법’과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앞으로 두 개정안이 공포되면 6개월 이후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현행 소액체당금 제도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이하에서는 변화되는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1. 소액체당금 지급절차 간소화현재 소액체당금 제도는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미지급 임금 등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확정판결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법원의 확정판결이 없어도 노동청에서 발급하는 ‘체불임금등 사업주 확인서’를 근거로 소액체당금 워킹맘 | 송지나 기자 | 2021-04-06 14:42 [워킹맘산책] 변화되는 노동관계법 미리 살펴보기 [워킹맘산책] 변화되는 노동관계법 미리 살펴보기 정부는 10월 20일 국무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임금채권보장법’,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안 3건을 심의·의결했고, 이하에서는 그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1. 고용상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노동위원회 구제절차 도입 (공포일로부터 1년 후 시행)현행법에서는 고용상 성차별 또는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조치 의무 미이행에 대한 사업주 처벌 규정만이 존재했을 뿐, 근로자가 이에 대한 직접적인 구제를 받을 수단이 없었다. 민·형사소송을 통한 구제는 입증이 매 워킹맘 | 송지나 기자 | 2020-11-18 14:08 [워킹맘산책] 임금 체불 해결하는 체당금 제도 [워킹맘산책] 임금 체불 해결하는 체당금 제도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영 악화가 심화되면서 자영업자와 기업의 폐업·파산신청이 증가했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필자도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의 문의가 대폭 증가한 것을 보면서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를 체감하고 있다.이미 밀린 임금으로 고민 중이거나 눈에 보이는 사업 악화로 체불이 발생하지 않을까 염려 중인 워킹맘들을 위해 임금 체불 해결방법으로 체당금 제도를 소개한다.체당금이란체당금이란 퇴직한 근로자가 지급받지 못한 임금·퇴직금·휴업수당의 지급을 청구하면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업주를 대신하여 지급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워킹맘 | 송지나 기자 | 2020-09-02 10: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