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람과 법률] 최종 부결된 노란봉투법은 어떤 내용이었나 [사람과 법률] 최종 부결된 노란봉투법은 어떤 내용이었나 지난 11월 초, 출근을 위해 5호선 양평역에 내리자마자 귀를 울리는 확성기 소리에 여느 때와는 다른 출근길이 됐다. 한눈에 보기에도 꽤 많은 시위자가 민주노총이 새겨진 조끼를 입고 노동자 인권보장을 외치고 있었다. ‘노동자 인권보장’, 구호를 외치는 노동자들을 보자니 순간 ‘노란봉투법’이 떠올랐다.‘노란봉투법’이란 불법파업노동자들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는 법이다. 얼핏 생각하기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불법파업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불법한 것인데, 불법행위를 한 자들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대체 왜 제한하 사회·일반 | 송지나 기자 | 2023-12-26 11:16 포스코, 최정우 회장 연임 안전다짐 4일만에 또 사망자 나와 포스코, 최정우 회장 연임 안전다짐 4일만에 또 사망자 나와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포스코는 향후 3년간 1조원의 안전투자를 통해 노후·부식 대형 배관, 크레인, 컨베이어 벨트 등 대형설비를 전면 신예화하고 불안전 시설과 현장을 즉시 개선하는 등 위험요인을 철저히 제거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력사를 포함한 사업장 모든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불과 나흘 전 포스코 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정우 회장이 연임되며, 포스코의 중기(‘21~’23년) 경영전략을 이같이 강조했지만 사망사고는 멈추지 않았다.지난 16일 포항제철소에서 또 한 명의 하청노동자가 사회·일반 | 채민석 전문기자 | 2021-03-17 11:53 포스코, 최정우 회장 재임 동안 14명 산재 사망...주총에서 심판할까 포스코, 최정우 회장 재임 동안 14명 산재 사망...주총에서 심판할까 [베이비타임즈 채민석 전문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포항지부는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8일 유명을 달리한 포스코 사내하청업체 소속 노동자의 명복을 빌며,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반복되는 기업살인과 관련하여 포스코 측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노조에 따르면 이번 사망은 2018년 이후 19번째 노동자의 죽음이다. 최정우 회장이 취임한 2018년 7월 27일 이후에만 벌써 14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한 기업에서 이토록 많은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동안 처벌받는 자는 없었다. 최근 5년간 포스코 사회·일반 | 채민석 전문기자 | 2021-02-16 16:01 대우건설 작년 사망사고 2건 발생...중흥토건은 산재 은폐 대우건설 작년 사망사고 2건 발생...중흥토건은 산재 은폐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제9조의2(개정 전, 법률14788호) 제1항에 따라 2020년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등의 명단을 공표했다고 10일 밝혔다.산업안전보건법 제9조의2 제1항은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발생건수, 재해율 또는 그 순위 등을 공표하여야 한다’라고 되어있다.공표사업장 수는 1466개소로 2019년(1420개소) 대비 46개소 증가했으며, 중대사고 등 공표사업장 중 연간 사망자가 2명 이상 발생한 사업장은 대우건설 시흥대야동 사회·일반 | 채민석 전문기자 | 2021-02-10 11:00 [오빛나라의 LAW칼럼] 산재와 다단계 하도급, ‘위험의 외주화’ [오빛나라의 LAW칼럼] 산재와 다단계 하도급, ‘위험의 외주화’ 최근 삼성전자의 기흥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 저장 탱크와 연결된 배관이 터지면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되어 20대 노동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불명 상태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삼성의 진정한 사과는 위험의 외주화 중단”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강조했다.위험의 외주화란 하도급 구조에서 원청업체가 위험한 작업을 하청업체에 맡기면서 업무상 위험이 하청 노동자에게 전가되는 현상을 말한다.원청업체가 외주화, 즉 하도급을 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비용절감인데, 다수의 하청업체들은 치열하게 경쟁을 하면서 저가의 하도급 사회·일반 | 김복만 기자 | 2018-09-17 13:07 정부,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본격 가동 정부,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본격 가동 자살·교통·산재사망 2022년까지 50% 감축…국무회의서 확정[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자살·교통안전·산업안전 관련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향후 5년간 2016년 대비 자살자 수를 30%(2011년 대비 50%),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0%, 산업재해 사망자 수 50%를 감축하기 위한 정책을 펼친다.‘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2022년 자살자 수는 8,727명, 교통사고 사망자는 2,000명, 산업재 사망자는 500명으로 줄어든다 보육·교육 | 김복만 | 2018-01-31 23: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