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 커뮤니티 활용 빅데이터·디지털 기반 업무제휴 협약 체결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삼성카드의 출산·육아 커뮤니티 서비스인 ‘베이비스토리’를 통해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두 회사는 17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빅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신동훈 디지털사업담당 상무, 대원제약 백인환 마케팅총괄 상무 및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삼성카드의 출산·육아 커뮤니티 서비스인 베이비스토리를 통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또 향후 금융사와 제약사의 강점을 살려 고객에게 새롭고 실용적인 가치를 지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삼성카드는 60년 전통의 신뢰성 있는 기업과 제휴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전문의약품(ETC) 중심의 기업거래(BtoB) 강자인 대원제약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두 회사가 핵심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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