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베티맘스데이’, 프리미엄 산모교실로 ‘호평’
‘제2회 베티맘스데이’, 프리미엄 산모교실로 ‘호평’
  • 맹성규
  • 승인 2014.11.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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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가 주최하는 산모교실 ‘베티맘스데이’가 회를 거듭할수록 국내 유아업계 및 임산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국내 프리미엄 산모교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온ㆍ오프라인 유아 전문신문 베이비타임즈(대표 송계신)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세종호텔 3층에서200여명의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산모교실 '베티맘스데이'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산모교실은 1회 때보다 두배 가까운 임산부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신필향 한국산후조리업협회 회장의 '모유수유의 중요성' 등 예비맘들에게 꼭 필요한 임신출산 정보를 제공, 참석자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사진까지 찍는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소중한 정보-푸짐한 선물, 높은 호응 이끌어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협찬사 부스투어에서는 약 10여개의 부스들이 참가해 임신부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유아용품 등을 소개했다.

권혁복 오지베이비워터 이사는 “오지베이비워터는 물 분자가 작아 분유에 잘 녹으며, 끓이지 않아도 된다”며 “임신부는 물론 태아에게도 좋은 물이다”고 임신부와 태아에게 물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인 경기도 용인시에서 온 강미라(32)씨는 “다양한 제품들을 인터넷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강의시간에서 현재 SMC 모유수유 전문가로 활동 중인 신필향 한국산후조리업협회 회장이 ‘올바른 모유 수유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신 회장은 “모유는 아기를 위한 완전한 음식이다. 출생 후 6개월 동안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분이 모두 들어있다”며 “모유수유가 쉽게 소화되는 것은 물론, 감기, 발열, 중이염, 설사, 천식 같은 문제로부터 아기를 보호하고 알러지의 위험도 감소시킨다”고 모유수유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마포구에서 온 이현경(31)씨는 “모유수유의 중요성, 방법, 보관기간 등을 세밀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임신 8개월 중인 경기도 동두천에서 온 김아름(32)씨는 “몰랐던 것을 배워서 새롭고 유익했다”며 “사전에 베이비 타임즈가 준비한 강의요약 프린트물 덕분에 이해가 더욱 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용필 대한기혈도협회 회장이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환절기 감기 예방법 및 힐링 체조를 했다. 그녀는 특히 임신부들의 순산을 위해 사전에 준비된 동영상을 소개하면서 예비맘들과 함께 힐링 체조를 했다.

◇ 예비 엄마들의 반응은?

 

이번 산모교실은 임신출산육아 전문신문인 베이비타임즈에서 마련한 산모교실이라는 점에서 많은 산모들의 기대를 모은바 있다. 과연 이 행사에 참석한 예비맘의 반응은 어땠을까?

임신 33주차인 관악구에서 온 박현숙(30)씨는 “사전에 준비된 프린트 물, 볼펜, 다양한 간식덕분에 좋았다”며 “또 행사장 분위기도 좋았고, 협찬사부스에서 젖병을 줘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에서 온 주미진(28)씨는 “올바른 모유수유법에 대한 강의 내용이 좋았다”며 “강의 내용이 기본적인 상식인듯하면서 몰랐던 점을 배우게 돼 좋았다”고 강의 내용에 대해서 극찬을 했다.

이어 관악구에서 온 박혜린(32)씨는 “강의 내용도 좋았고, 교통접근성도 좋아서 편하게 왔다”며 “베이비타임즈가 사전에 제작한 순서지에 대해서도 디자인이 깔끔하고 퀼리티가 있었다”고 장점을 이야기 했지만 개선부분에선 “세종호텔 화장실이 2칸 밖에 없어서 화장실 가기가 불편했고, 호텔에선 스크린이 보통 2대 설치돼 있는데 1대밖에 없어서 뒤에 앉은 사람들이 잘 안보였다”고 말했다.

▲ 경품 추첨을 통해 유모차를 받은 정은진씨

 

또 인천에서 온 권성미(33)씨는 “1시간 동안 진행된 협찬사 부스투어 시간이 너무 길어서 오히려 관심이 떨어졌다”며 “협찬사 투어 시간에 가격이 명시되고 간단한 설명이 들어가 있는 팜플렛이 있었다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유모차를 경품으로 받은 경기도 의정부에서 온 정은진씨는 “첫 출산인데 유모차를 경품으로 받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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