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힘이 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프로그램 ▲취약계층 자립 지원(교육․취업․건강 등 능력개발, 자가관리) 프로그램 ▲미래세대 육성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세 가지 분야로 지원 신청을 받아 총 40개 기관에게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는 4월 6일(금)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고, 선정결과는 5월 2일 발표한다.
지원 기관 선정은 신청 기관의 신뢰성과 사업 수행능력, 프로그램의 적합성 및 창의성 등을 고려한다. 이렇게 선정된 기관은 약 7개월간 사업계획에 따라 각 기관에서 직접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투게더 사랑지원제’는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기부하여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전국의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의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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