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야구 연계 금융상품 출시
신한은행, 프로야구 연계 금융상품 출시
  • 정준범
  • 승인 2018.03.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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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BO리그 적금', 최고금리 연 3.4%

‘신한은행 KBO리그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2.3%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KBO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프로야구 성적과 연계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2018 한국프로야구의 흥행과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신한은행 KBO리그 예적금’을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일인 이달 13일부터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KBO리그 예적금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제 상품으로 상품의 이름은 ‘신한 KIA타이거즈 적금’, ‘신한 두산베어즈 정기예금’처럼 고객이 선택하는 프로구단에 따라 다르게 정해진다.


‘신한은행 KBO리그 적금’은 월 1천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이자율 연1.5%와 특판금리 그리고  승률, 구단별 가입좌수, 가을야구 진출여부에 따른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3.4%의 금리혜택을 볼 수 있다.


‘신한은행 KBO리그 정기예금’은 3백만원부터 최고 5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이자율 2.0%와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라 최고 연0.3%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3%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 KBO와 3년간 총 240억원 규모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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