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철헤어스투디오, 소비자 만족 1위 “직원·품질·가격 서비스 좋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소비자 만족 1위 “직원·품질·가격 서비스 좋다”
  • 송지나
  • 승인 2017.12.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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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프랜차이즈 헤어숍 브랜드 5개 조사결과2위는 준오헤어…고객만족 1순위는 ‘헤어 서비스’
▲ 국내 상위 프랜차이즈 헤어숍 브랜드.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박승철헤어스투디오가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헤어숍 브랜드 중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7일 시장점유율 상위 5개 프랜차이즈 헤어숍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5개 프랜차이즈 헤어숍 브랜드는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준오헤어, 리안, 이철헤어커커, 이가자헤어비스였다.
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6개 조사항목 중 ▲직원서비스 3.83점(5점 만점 기준) ▲헤어서비스 품질 3.75점 ▲가격 및 부가혜택 3.40점 등 3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그 결과 종합만족도 3.7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종합만족도 3.70점으로 2위인 준오헤어는 ▲매장접근성 3.84점 ▲매장이용 편리성 3.65점 ▲서비스 호감도 3.64점 등 3개 항목에서 가장 좋게 평가받았지만, 종합평균에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에 아깝게 뒤졌다.
5개 브랜드 중 1~3위인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준오헤어, 리안은 6개 조사항목별 평균점 이상을 평가받았지만, 이철헤어커커와 이가자헤어비스는 전 항목에서 평균점 이하에 머물렀다. <표 참조>
▲ 자료=한국소비자원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3.6%가 헤어숍 만족도의 최대 요인으로 ‘헤어서비스 품질’을 꼽았고, 세부적으로는 커트(3.77점)-염색(3.72점)-펌·매직(3.68점) 순으로 헤어서비스 품질을 평가했다.
소비자들은 ‘가격 및 부가혜택’(25.7%) 요인도 중요시했으나, 프랜차이즈 헤어숍의 가격 만족도(3.04점)는 다른 항목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이밖에 프랜차이즈 헤어숍 이용 횟수에서 소비자들은 평균 2개월에 한 번꼴로 방문하고, 이용금액은 1만 이상~5만원 이하(39.8%)가 가장 많았다. 한 번에 10만~15만원 이하 쓰는  소비자도 20.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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