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이진우 기자]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키즈 프리미엄 아울렛이 등장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장난감과 유아용품 전문 매장인 ‘베네피아’.
유모차, 이유식, 카시트, 장난감, 교육완구, 어린이 스포츠용품 등 국내외 장난감·유아용품 유명 브랜드 80여개, 1만여종을 한 곳에서 원스톱 쇼핑할 수 있는 매장이다.
베네피아의 분야별 대표 브랜드는 퀴니·스토케·부가부(유모차), 맥시코시·다이치·순성(카시트), 헬로카봇·또봇·터닝메카드·다이노코어·반다이(남아완구), 미미·콩순이·디즈니 프린세스(여아완구), 더블하트·아벤트·치코(유아용품) 등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기존 지하 1층 매장에서 4층 규모의 단독 신축건물로 확장 이전한 베네피아는 ▲1층 유모차·프리미엄존·카페 ▲2층 유아용품·카시트·이벤트존 ▲3층 완구·유아용품 ▲4층 완구·토이 갤러리로 제품 구성을 갖췄다.
특히, 4층에는 교육완구와 승용완구의 체험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오는 9월부터는 옥상 공간을 고객 편의시설로 조성한 하늘정원도 선보일 예정이다.
평균 가격 할인율은 20~30%이며, 고가 제품군인 카시트와 유모차의 할인 폭은 최대 30%라고 베네피아 측은 소개했다.
박철수 ㈜베네피아 박철수 대표는 “2013년 지하 매장으로 출발한 베네피아는 지역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연간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알뜰 쇼핑 명소로 알려져왔다”고 소개하며 “이번 출판도시 내 단독건물 매장으로 신축확장한 파주점 오픈을 계기로 하반기 중에 경기·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네피아는 파주점 개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30일 선착순 여성고객 30명에게 럭키박스를 선물로 증정하며,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고급 유모차와 카시트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펼친다.
29일 주말에는 다이노코어 완구, 휴대용 주니어 카시트 ‘마이폴드’, 맥시코시 카시트, 퀴니 유모차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50% 이상 초특가로 할인판매한다. 또한 29~30일 이틀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애니메이션카3 레이싱 대회와 만화 속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도 연다.
베네피아의 매장 운영 시간은 추석과 설날 연휴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이며, 지하 1층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31)946-6520.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