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롯데제과가 만들고, 롯데칠성음료가 판매하는 혼합음료 ‘비타파워’(용량 100㎖)에서 약 8㎜ 크기의 유리조각 이물이 발견돼 판매 중단과 함께 해당제품 24만 9700병이 회수됐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오는 2018년 5월 18일인 ‘비타파워’ 제품 중 유리조각이 혼입된 것을 발견하고 즉시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 화성시가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동시에 비타파워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겐 판매 또는 구입처나 판매처인 롯데칠성음료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