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굶주리는 이웃 돕기 연합찬양제 열려
지구촌 굶주리는 이웃 돕기 연합찬양제 열려
  • 송지나
  • 승인 2016.11.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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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의 희망을 밝힙니다”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사)기아대책(이사장 손봉호, 회장 유원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정동 대한교회에서 지구촌 굶주리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메아리 연합찬양제를 열고 후원 모금 활동을 펼쳤다.

전진영 YTN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합찬양제에서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정명수씨가 출연해 멋진 피아노 선율을 들려줬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격려사에서 “기아대책은 외롭고 소외된 전 세계 이웃의 손을 잡고 어린이가 미래를 꿈꾸며 자라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아대책 양천구이사회 조원집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아대책 양천구이사회는 2009년 창립돼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펼쳐왔다”면서 “올해는 해외뿐만 아니라 양천구 내 저소득 결손가정의 아동들을 돕는 일을 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김학목 기아대책 양천구이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번 ‘사랑의 메아리’ 찬양제를 통해 양천지역과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 기아대책은 1989년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는 NGO로 설립돼 전세계 60여개국에 기대봉사단원을 보내 구호·개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약 100개의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 (사)기아대책(이사장 손봉호)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정동 대한교회에서 개최한 지구촌 굶주리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메아리 연합찬양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멋진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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