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해요"…함께하는한숲, 힐링 워크숍 진행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해요"…함께하는한숲, 힐링 워크숍 진행
  • 안무늬
  • 승인 2014.09.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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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함께하는한숲은 17일~18일 ‘남도기행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내 사회복지사를 위한 워크숍이며 올해 2회째 실시된 행사다.

이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은 전라남도 기행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맛있는 음식과 여수 밤바다, 순천만 가을 갈대 등을 보며 심신을 치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아동ㆍ청소년의 정서적 지지와 삶의 질적 향상을 높이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자신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놓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쉼과 회복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사는 “에너지 다시 채우고 행복한 추억으로 일 년을 거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을 주관한 권훈상 대표는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함께하는 아이들도 행복해 지는 이번 워크숍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45인승 차량을 지원해준 나은병원 정병주 병원장, 함께 해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양시 사회복지사뿐 아니라 경기도내 사회복지사 힐링캠프를 주관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숲의 관계자는 “밝은 미래,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 가는 함께하는한숲으로 많은 사회복지사들의 행복을 심어주는 사단법인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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