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롯데리아는 가맹점의 필수구매품목 수를 현재보다 1/3 수준 축소하고, 공급가격을 최대 27% 인하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롯데그룹 계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롯데지알에스(GRS)는 9일 “외식 브랜드 롯데리아의 가맹점주들과 동반성장 상생협약을 맺고 가맹점의 필수구매품목 수를 현행 1342개에서 906개로 32% 줄이고, 일부 품목의 공급가격을 최대 26.7%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상생위원회도 신설해 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협약 이행 실천 및 점검 운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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