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웹툰작가·바리스타 직업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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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나
  • 승인 2018.01.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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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4차산업혁명 미래직업 체험존도 개관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에 속하는 학교선생님, 커피 바리스타, 웹툰작가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한국잡월드에서 겨울방학 동안 열린다.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는 4일 “학교교사와 바리스타, 웹투작가 등 직업3종의 특별 직업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한국잡월드의 겨울방학 특별직업체험 프로그램. 위로부터 학교교사체험실, 웹툰작가체험실, 바리스타체험실. 사진=한국잡월드

 


세 개의 직업군은 지난 2016년 12월 한국잡월드 입장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소년들이 실제 체험하고픈 직업으로 선정된 것들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의 3층에 마련된 3개 직업군 특별 직업체험은   실제 직업현장과 유사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학교교사 체험실은 초등학교 교실로 꾸며져 실제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바리스타 체험실에선 아메리카노, 라떼, 마끼아또, 카페모카 등 다양한 커피 종류를 직접 만들어 보고 커피 위에 하트 모양 등을 만드는 라떼아트도 배운다.
최근 청소년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작가의 체험실은 참가학생들이 스스로 그림과 대본을 만들어 4컷의 웹툰을 완성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직업체험실 이용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면 가능하며, 체험시간은 직업별로 1시간씩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30분.
한국잡월드 입장권을 구입한 청소년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회당 체험인원은 6명으로 제한돼 있어 반드시 홈페이지(http://www.koreajobworld.or.kr)를 통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한편, 한국잡월드는 특별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별도로 어린이체험관에서 ▲파티플래너 ▲공룡캠프 체험 ▲화가의 작업실 등 3개의 체험실을 새롭게 단장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29일 전면개관한 미래직업랩(LAB)에서도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직업 2차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시티 ▲스마트 카 ▲증강현실(AR)존 ▲스마트 월 ▲미래직업 선구자 등 5개 체험존을 새로 선보이고 있다.
문의 한국잡월드 고객홍보팀 (031)696-8434.
▲ 사진=한국잡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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