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서울시가 올해 334곳의 어린이집에 보육과정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전담 컨설턴트가 2∼4차례에 걸쳐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보육교사에게 필요한 능력과 보육과정 계획·운영·평가에 대해 조언한다.
어린이집에 ‘0∼2세 표준보육과정’과 ‘3∼5세 누리과정’ 시행으로 보육교사에게 전보다 더 많은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어 자질 향상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맞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어린이집은 이달 28일까지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어린이집 맞춤 컨설팅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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