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시티 여권 발급, 스토리텔링, AR 체험 등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레고코리아는 주말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대형 마트와 쇼핑몰 등에서 레고의 전통적인 인기 시리즈 레고® 시티(LEGO® CITY)를 생생한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레고 시티® 트레일러’ 시즌 2017 운영을 개시한다.
‘레고® 시티 트레일러’ 시즌 2017은 작년보다 강화된 콘셉트와 구성을 통해 실감나는 레고 도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나는 레고 시티에 산다’를 새 캠페인 주제로 해 레고 시티 여권 발급과 스토리텔링 체험, 3D 카탈로그 체험 등 강화된 스토리텔링 요소들이 추가됐다.
먼저, 레고 시티 트레일러 이동체험존 행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레고 시티의 시민임을 증명하는 레고 시티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여권에는 경찰, 시티 자동차, 에어포트, 화산탐사대 등 레고 시티 주요 요소들의 스토리를 체험하고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레고 시티 스토리텔링 체험은 경찰관, 레이서, 파일럿, 화산탐사대 박사 등 직업 복장을 착용한 스토리텔러가 트레일러 내 배치되어 직접 레고 시티 속 역할과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이밖에도 도심 속 경찰 추격전을 재현한 레고 디오라마, 레고® 시티 속 이야기를 3D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AR 체험존, 스티커 사진기 및 브릭 만들기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운영하는 레고® 시티 트레일러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도시 속 이야기를 표현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