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질 개선 우수 어린이집에 ‘안심존’ 인증서 발급
베이비타임즈·나노유리테크코리아 ‘공기질안심존’ 캠페인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서울형 어린이집 진주어린이집이 베이비타임즈와 나노유리테크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기질안심존’ 캠페인에 참여키로 했다.
진주어린이집과 나노유리테크코리아는 앞으로 1년간 포름알데히드,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무료측정은 물론, 실내 유해물질 제거 시공을 1~2회 실시키로 최근 계약을 맺고 시공까지 마쳤다.
‘깨끗한 공기, 쾌적한 실내, 건강한 아이’를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는 ‘공기질안심존’ 캠페인에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주)에 이어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증 서울형어린이집도 참여키로 한 것이다.
베이비타임즈와 나노유리테크코리아는 환경부 고시기준 이상으로 깨끗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공기질안심존’ 인증서를 교부하고 있다.
아울러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에 대한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환경부 고시기준에 미달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해서는 실내 유해물질 제거 및 차단을 위한 시공을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새롭게 발의돼 시행되는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르면 소규모 시설인 430㎡ 미만 공 ·사립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2018년 1월 1일부터 엄격한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을 받게 된다.
포름알데히드 등 VOCs는 물론이고 곰팡이, 라돈까지 망라해서 기준수치를 넘으면 정부 관련 부처로부터 직접적인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나노유리테크코리아는 3년 전부터 부착형, 공간형 측정기는 물론, 포름알데히드 등 VOCs, 미세먼지, 라돈 측정기를 도입해 정밀하고 객관적인 무료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베이비타임즈와 나노유리테크코리아가 공동 추진하는 ‘공기질안심존’ 캠페인에 참여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기관은 무료로 공기질 측정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