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따뜻한 겨울나눔’ 실천
KB금융그룹, ‘따뜻한 겨울나눔’ 실천
  • 김복만
  • 승인 2016.11.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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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이 지난해 12월 KB손해보험 본사 K-Space에서 진행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전 계열사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KB금융그룹은 연말을 맞이해 12월 한 달간 불우이웃과 소외청소년, 외국인근로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KB 따뜻한 겨울나눔’ 실천 기간을 운영한다.

‘KB 따뜻한 겨울나눔’은 2010년부터 KB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8,20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의 ‘KB사랑의 연탄나눔’을 시작으로 ‘외국인 근로자 지원 활동’, KB손해보험에서 실천하는 ‘희망나눔 김장봉사’, KB국민카드의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공장’ 등 지주와 13개 계열사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KB국민은행은 12월 3일과 10일 전국 5개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KB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한다. 또한, 안산과 김해에서 전문 의료진과 함께하는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12월 ‘KB희망봉사 한마당’ 기간에 ‘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나눔 캠페인’,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 및 멘토링 활동’, ‘인도네시아 근로자 겨울문화 체험’ 등을 실시한다.

현대증권은 ‘자녀와 함께하는 김장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KB 투자증권은 저개발국 신생아의 저체온으로 인한 사망방지를 위해 ‘신생아 모자뜨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 KB국민카드는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제작해 소외 아동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공장’, 기후 난민을 위한 티셔츠 만들기 ‘KB희망 T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KB생명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KB데이타시스템 등 전 계열사가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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