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 견본주택 인파몰려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 견본주택 인파몰려
  • 최환금
  • 승인 2016.09.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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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서 지난 23일 오픈한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 3일간 1만5천여명 ‘북적’ ... 쾌적‧친환경 단지 인기
[베이비타임즈=최환금 기자] 경북 구미 신흥 주거지역으로 각광 받는 확장단지의 분양 열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픈한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The Park)'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 동안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이 같은 열기는 구미지역 최초 산업단지 배후의 계획적인 택지개발과 주거 중심의 단지 개발이라는 점이 호재로 작용해 30~40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The Park)'는 757가구 규모로서, 채광을 극대화한 남향위주의 배치와 4룸, 4베이 판상형 위주 평면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형 A~E 총 5개 타입 631가구와 희소성이 높은 115㎡ 126가구로 구성됐으며,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 규모다.
단지 내에는 구미지역 최초로 입주민들의 여가와 취미생활을 위한 야외 캠핑장이 들어서며,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물놀이 시설과 약 800m의 단지 산책로가 조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식 주차장, 범죄예방 환경설계시스템 셉테드(CPTED) 설계, 스쿨존, 맘스 스테이션 등 입주민들의 안전성과 편리성이 고려된 설계도 도입된다.  
9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10월 6일 당첨자 발표 후 11~13일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신현복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단지 바로 앞에 약 1만여평 규모의 근린공원이, 뒤로는 연봉산이 자리잡고 있는 등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확장단지에서 처음으로 대형 건설사 브랜드가 공급된다는 점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 확장단지는 지금까지 약 5,200여 가구의 분양이 완료되는 등 향후 총 1만 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배후에 구미 4산업단지와 하이테크밸리로 조성되는 5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구미 최고 선호지역인 옥계동이 차로 2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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