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원 놀이터 안전 걱정없다"
고양시 "공원 놀이터 안전 걱정없다"
  • 최환금
  • 승인 2016.08.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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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는 어린이공원 2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검사기관에 정기시설검사를 의뢰하고 매월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일산동구, 어린이공원 놀이터 27개소 안전진단 의뢰
[베이비타임즈=최환금 기자] 고양시는 어린이 놀이터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어린이공원 50개소 중 정기검사 시기가 도래된 2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검사기관에 정기시설검사를 의뢰하고 매월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고양시 일산동구에 따르면 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흔들놀이말, 회전무대, 정글짐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설치한 지 오래된 시설물은 노후화되기도 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거나 장난치는 과정에서도 가끔 고장이 발생되곤 한다.
이에 구에서는 어린이공원 50개소를 대상으로 놀이시설 설치검사 이후 2년 주기로 안전검사기관에 정기검사를 의뢰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놀이기구로 판명될 경우 철거하거나 안전기준에 맞게 시설을 보수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별도로 공원관리원 12명이 전담해 매월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점검에서 놀이기구에 이상이 발견되면 즉각 기동보수팀에 연락해 시설을 보수하거나 놀이기구 제조업체에 정비하도록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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