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함께 퍼레이드 플로트와 워터캐논을 이용,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 이용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Jack’s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Jack’s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스토리를 이용해 공연 중 관람석 위 공중으로 물을 쏘아 올려 퍼레이드 관람객들이 비처럼 쏟아지는 물을 맞게끔 구성돼 있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모든 관람객들이 무대 앞으로 모여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물총 싸움을 할 수 있어 에버랜드 이용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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